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도 (문단 편집) === [[진보주의|진보주의자]] 내지 [[운동권]] === 군사정권 시절에는 소위 녹화사업으로 군에 온 [[운동권]] 출신들도 해당이 되었다. 실제로 1980년대 군 의문사 의혹이 상당부분 이러한 쪽에서 발생했다. 실제로 녹화사업 출신의 관심병사를 [[프락치]]로 몰았다. [[2010년대]]에도 운동권 출신 사병들에 대한 관심병사 지정은 계속되었다. 좌파정당의 당원이나 좌파단체에 소속된 회원이었을 경우 바로 관심병사로 지정된다. [[NLPDR]]계건 [[민중민주주의|PD]]계건 가리지 않고 좌파 성향 단체라면 주시 대상에 오를 확률이 높다. 인터넷에 관련 활동 기록이 많다면 100% 확률로 주시 대상 당첨. 또한 특별히 운동권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성공회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좌 성향이 강한 분위기의 대학에 다녔다면 주시당할 수 있다. 이렇게 관심병사가 된 경우, 보직(정보, 탄약, GOP)에 제한을 받는다. NL계처럼 북한을 찬양하는 종북주의자가 아니라고 해도 문제가 된다. 일단 군인은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이러는 이유가 '''국가 유지 차원에서 그러라는 것이지 윗선의 정치사상을 찬양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애당초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 그런 거지 한국의 사례처럼 높으신 분들의 개가 되라는 의미가 아닐진데 이 정치적 중립성을 정부에서는 잘도 곡해해 써먹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일설에 의하면 2010년대에 군대 내에서 [[뉴라이트(대한민국)|뉴라이트]] 계열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한 사례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 물론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겠으나 대한민국의 체제 특성상 개연성은 충분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곡학아세]]적인 애매한 군법은 좌우를 막론하고 왜곡하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걸 부정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일선 간부의 무지와 몰지각함, 일방적 정치 편향 왜곡 등이 겹쳐 어처구니없는 일이 많이 일어나곤 한다. 실례로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등을 반입했더니 '막스' 글자만 보고 '[[카를 마르크스|마르크스]]'로 착각해 '좌파'로 몰아 해당 병사를 갈구고 도서를 병영 금지 목록에 넣은 부대가 있었다.[* 참고로 해당 저서는 공산주의 사상을 옹호하긴 커녕, 자본주의의 합리성을 역설하고 그것이 [[개신교]] 정신으로부터 도래했다고 분석하는 공산주의와는 정반대 대척점에 있는 저서다.] 2016년에는 일부 부대에서 정훈교육 시간에 강사를 초빙해 '419와 518은 폭동' 등의 편향적이고 왜곡되고 거기다 반헌법적인 강연을 하는 사례도 있어 문제가 됐다. 결국 상술한 것처럼 군인의 정치 중립성이란 [[하나회]] 같은 군내 사조직을 만들고 그를 통해 문민 정치에 개입하지 말 것 등이 핵심인데 어째 이상한 방향으로 적용 및 해석이 되고 있는 것이다. 거기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학생운동을 하다가 입대한 병사는 군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고, 군내에서 어떤 정치적 조직 시도나 정파적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모든 편지를 검열하고 주기적으로 간부가 관물대를 뒤지고 수시로 기무사에서 소환하는 등 반인권적인 행위가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었다. 민감하다고 판단되면 정보 보안 등 특정 보직은 위에서 말한 대로 주지 않으면 그만인데 군대가 지나치게 일방의 생각을 강요하고 '운동권 출신 장병'이라는 이유로 관심병사로 분류해 과하게 사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